<< 감독소개 >>
* 오토 프레밍거 Otto Preminger (1905.12.05 ~ 1986.04.23)
미국의 영화감독 겸 제작자. 사회 각층의 관심을 끄는 센세이셔널한 제재를 끄집어내어 대작으로 만들었다. 미국 영화계에서 가장 성공한 전형적인 제작자 겸 감독이라 평가 받는다. 작품으로는《돌아오지 않는 강》, 《황금의 팔》등이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였다. 부모는 유대계이다. 17세에 연출가 M.라인하르트 밑에서 배우가 되고 이어 연출에도 손을 대었으며, 1932년 영화감독이 되었다. 1934년 미국으로 건너가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연출을 하는 한편, 1936년 할리우드에서 《당신의 마력 밑에서》를 감독하였다. 영화감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 1944년 《로라 살인사건》 이후 사회 각층의 관심을 끄는 센세이셔널한 제재를 끄집어내어 대작(大作)으로 만들어내는 데 솜씨를 발휘하였다. 미국 영화계에서는 가장 성공한 전형적인 제작자 겸 감독이라 할 수 있다. 주요작품으로 《돌아오지 않는 강》(1954) 《황금의 팔》(1955) 《영광의 탈출》(1960) 《야망의 계열(系列)》(1961) 《석양이여 서둘러라》(1966) 등이 있다.
주요작품 《돌아오지 않는 강》(1954) 《황금의 팔》(1955) 《영광의 탈출》(1960)

[수상내역]
제2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드라마 - 더 카디널
제1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뮤지컬코미디 - 포기와 베스
제1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뮤지컬코미디 - 카르멘 존스
제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단편영화상: 특별언급 - 카르멘 존스

<< 줄거리 >>
앤 레이크는 4살난 어린 딸을 데리고 미국에서 영국으로 들어와 아이를 유치원에 맡기고 일을 본 후 아이를 데려가기 위해 돌아 왔지만 아이는 사라졌으며 누구도 아이를 본 사람이 없다. 아무도 그녀의 딸, 버니 레이크를 본적이 없다고 하며 오히려 그녀에게 착각이 아니냐고 의심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서장(로렌스 올리비에 분) 뉴 하우스는 용의자 될만한 사람들을 추적해 나가는 한편 애초부터 딸이 없었는데 환상을 쫓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에 사로 잡힌다.. 그녀가 묵고 있는 집 주인은 가학성 변태 성욕자로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은퇴한 노 교사는 유치원 옥상 방에서 어린 학생들의 악몽을 수집 녹음하고 있다. 그녀는 경찰에게 앤의 남동생 스티븐이 수상하다고 이야기한다.